챔스 못 가는데... 아스널, 레반도프스키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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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아스널이 인간계 최강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33, 바이에른 뮌헨)를 노린다.

서른 중반을 향해가는 레반도프스키는 여전한 골 결정력을 과시하고 있다. 이번 시즌 24경기에 출전해 28골로 경기당 1골 이상을 넣고 있다. 2017/2018시즌을 시작으로 다섯 시즌 연속 분데스리가 득점왕이 유력한 상황이다.


이런 레반도프스키는 2023년에 뮌헨과 계약이 끝난다. 다수 팀과 연결된 가운데 포포투는 “계약 기간이 1년 남은 레반도프스키가 매각될 가능성이 있다. 아스널이 그를 영입하는데 흥미를 갖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스널은 피에르 오바메양을 FC바르셀로나로 보냈다. 현재 공격수는 알렉산드로 라카제트와 에디 은케티아뿐이다. 이에 수장인 미켈 아르테타가 새로운 공격수 영입에 심혈을 기울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건은 아스널의 빅4 진입 여부다. 최근 몇 시즌 동안 내리막을 걸으며 챔피언스리그 문턱도 못 밟았다. 현재 6위로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 마지노선인 4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승점이 2점 차다. 가능성은 있다. 이것이 레반도프스키를 품는데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했다.


첼시, 레알 마드리드, 아틀리티코 마드리드도 레반도프스키에게 관심 있어 아스널의 영입은 쉽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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