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을까 떠날까?’ 초특급 대어의 행선지, 드디어 이번 주말 결정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2.05.20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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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초특급 대어 킬리안 음바페의 행선지가 드디어 결정된다.

프랑스 매체 ‘르퀴프’는 “음바페는 메츠와의 리그 최종전 다음날 방송되는 TV쇼 ‘텔레풋’에서 자신의 결정을 공개적으로 발표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음바페는 이적시장을 흔들어 놓았다. 슈퍼스타 존재감에 이번 시즌을 끝으로 파리 생제르망과 계약이 만료되면서 이적료 없이 팀을 선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적료 한 푼 없이 음바페를 빼앗길 수 있는 상황에서 PSG는 급해졌다. 나세르 알 켈라이피 회장이 직접 협상 테이블을 차리면서 계약 연장에 온 힘을 쏟았다.

PSG는 어마어마한 연봉, 주장 완장 등 솔깃할 만한 제안을 건네면서 음바페 환심 사기에 나섰다.


이러한 상황에서 레알 마드리드가 꾸준하게 음바페를 향해 관심을 보였다. 새로운 갈락티코 구성에 최적의 자원이라는 판단을 내린 것이다.

특히, 엘링 홀란을 맨체스터 시티에 빼앗긴 마당에 무조건 영입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우는 중이다.

잔류와 이적을 놓고 많은 말이 오갔던 음바페의 행선지가 곧 결정된다. 리그 최종전 다음날 직접 밝힐 예정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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