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우리는 오늘부터' 방송화면 |
3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우리는 오늘부터' 에서는 라파엘(성훈 분)이 오우리(임수향 분)와 키스하는 꿈을 꾸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라파엘은 오우리와 진한 키스를 나누는 꿈을 꾼 후 벌떡 일어났다. 이어 "아씨, 이게 무슨 꿈이냐"며 펄쩍 뛰었다. 라파엘은 출근하다 오우리가 엘리베이터 앞에서 기다리는 걸 발견했다. 라파엘은 오우리를 보며 끈적한 얼굴로 쳐다봤다. 오우리가 고개를 돌리려고 하자, 라파엘은 급히 숨었다.
이후 오우리가 길거리를 지나가는데 오토바이가 오우리를 향해 돌진해왔다. 이를 발견한 라파엘은 몸을 던져 오우리를 감싸 안았다. 두 사람은 키스를 해도 될 정도로 밀착돼있었다. 라파엘은 "작가님 괜찮으시냐"며 안부를 물었고, 오우리는 벙쪄서 "괜찮다"고 답했다.
오진주 기자 star@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