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센3' 제시 "이상엽, 내 사랑 안 받아준다.. 여자 너무 많아" [★밤TView]

오진주 기자 / 입력 : 2022.06.03 22:01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tvN '식스센스3' 방송화면
'식스센스3'에서 제시가 이상엽에 대한 마음을 표현했다.

3일 방송된 tvN '식스센스3'(이하 '식센3') 에서는 '식센3' 가족과 게스트 김지석이 음식이 나오기 전 게임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엽이 박자를 맞추지 못했으나 제시는 유재석을 타박했다. 이에 유재석은 "너희 뭐냐. 웃긴다"고 의심했다. 이미주도 "잠깐만, 타임"이라며 "둘이 지금 비밀 연애하고 있냐"고 캐물었다. 제시는 삐처리 되는 말을 던졌고, 이에 '식센3' 모두 폭소했다. 게스트로 출연한 김지석은 "여기 진짜 노필터구나"라고 감격했다.

제시는 "저는 연애를 하면 대놓고 말한다"라고 외쳤다. 이어 제시는 "근데 상엽 오빠가 내 사랑을 안 받아준다"라고 말하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상엽은 "내가?"라고 말하며 당황했다. 또 "여자가 너무 많다. 바람둥이다"고 했고, 김지석은 "내가 상엽이 아는 데 상엽이 진짜 순애보다. 진짜 한 사람만 본다"라고 보증했다. 제시는 "그럼 누구만 보냐"고 궁금해했다.

image
/사진=tvN '식스센스3' 방송화면
한편 유재석은 이상엽에게 "너 FA 됐다던데 어떻게 됐냐"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제시는 "안테나 간다는 소문이 있던데?"라고 물었다. 이상엽은 "엔터계에 소문이 났다"며 대답을 피했다. 유재석은 안테나 소속 연예인인 이미주에게 "미주가 한번 꽂아 보겠냐"고 찔렀다. 그러자 제시는 "너 그 정도 힘이 있냐"고 말하며 폭소를 안겼다.


유재석은 제시에게 "계약 얼마 안 남지 않았느냐"고 운을 뗐다. 제시는 "2주 됐다"라고 답했다. 이미주는 "언니 안테나 오냐"고 꼬드겼다. 제시는 "노래, 랩, 연기, 콘서트, 연기"다 된다며 자신을 보였다. 그러면서 제시는 유재석에게 "나 안테나 갈 거다"고 선전포고했다. 유재석은 "회사 이름을 식스 센스로 바꿔야 하는 거 아니냐"며 당황했다.

오진주 기자 star@mtstarnews.com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