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조한선, 연정훈X나인우와 청량 입수 "드라마인줄"[★밤TView]

이시호 기자 / 입력 : 2022.06.12 19:54 / 조회 : 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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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1박2일' 방송 화면 캡처
'1박2일' 배우 조한선이 연정훈, 나인우와 함께 제주 바다에 입수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2일 시즌4'(이하 1박2일)에서는 '공항 가는 길' 특집이 이어졌다.

멤버들은 이날 혹독한 일정을 하루 만에 전부 소화해야 저녁을 먹을 수 있었다. 이들이 처음으로 도전한 것은 제주 요리를 영어로 3분 동안 소개하는 미션이었다. 멤버들은 유학파 멤버들에 대한 신뢰로 미션에 도전했으나 정작 딘딘은 첫 시도서 '오분자기 뚝배기'를 "파이브 미닛 베이비 수프"라 설명해 폭소를 안겼다.

이에 연정훈 다음 시도서 적극 활약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연정훈은 나인우가 자기소개를 마치자 재료부터 요리를 만드는 과정까지 자세히 설명해 탄성을 자아냈다. 국내파 문세윤과 김종민은 맛을 표현해 달라는 말에 각각 "쏘 핫. 모이스처", "딜리셔스. 굿"이라며 짧은 영어로 폭소를 더했다.

멤버들은 이후 촘촘한 여행 일정을 따라 시장에서 노란색 물건 10개를 구매한 뒤 카페로 이동했다. 이동 중 문세윤은 김종민에 '절친 사귀어 동반 입수하기'를 위해 이효리에 전화하라고 부추겨 눈길을 끌었다. 김종민은 문세윤의 감언이설에 넘어가 덜덜 떨리는 목소리로 겨우 전화를 걸었으나 이효리는 용건을 듣더니 "야. 너 내가 좀 잘해줬다고 지금. 너 조심해"라고 살벌한 경고를 날려 폭소를 안겼다.

이효리는 "난 널 진짜 친구로 생각했는데 넌 날 방송에 이용하냐"고 비난하더니 끝내는 입수만 하는 거면 가겠다며 쿨하게 전화를 끊어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멤버들은 바로 톱스타 이효리 섭외에 성공했다며 PD에게 설레발을 쳤으나 이효리는 스케줄 조정 실패로 결국 출연하지 못했다. 딘딘은 괜히 갑질을 했다가 용돈 횡령 사실만 공개돼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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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1박2일' 방송 화면 캡처
이효리 대신 입수를 함께한 것은 마침 개인 촬영으로 제주도에 와 있던 배우 조한선이었다. 연정훈은 갑자기 '꼰대'로 변신해 "15분만 시간 주면 된다. 올때 물에 빠질 옷도 하나 챙겨와라"며 조한선을 소환했고, 조한선은 냉큼 달려와 놀라움을 안겼다. 조한선은 "정훈이 형 너무 좋죠. 작품도 많이 했고, 촬영할 때마다 항상 잘해주셨다. 아주 무섭게"라며 이유를 설명해 웃음을 더했다.

조한선은 초면인 나인우, 입수의 원흉인 연정훈과 함께 바다로 향했다. 입수를 꺼려하던 딘딘과 김종민, 문세윤은 세 배우가 멋지게 입수하는 장면을 보고는 반하고 말았다. 세 사람은 "청춘 사나이 영화 같다", "그림이 너무 멋있다", "의리의 3형제가 등장하는 드라마 '느낌' 같았다"며 감격에 찬 소감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피곤한 몸을 이끌고 낮잠을 자러 간 곳은 바로 인기 카페였다. 멤버들은 약 백 명 정도의 구경꾼에 둘러싸인 이불 위에 누워야 했던 것. 연정훈은 "이게 뭐냐. 여기서 어떻게 자냐"고, 문세윤은 "진짜 기획 봐라. 미쳤냐. 진심이냐"며 경악했으나 구경꾼들 앞에서 제작진과 싸울 수 없어 결국 얌전히 이불 위에 눕는 편을 택했다. 제작진은 갑자기 웃음을 터뜨리거나 배경 음악을 트는 등 수면을 전격 방해했으나 멤버들은 악착같이 미션에 성공해냈다.

마지막으로 남은 것은 뿔소라 먹기와 유채꽃, 돌하르방, 신혼 부부와 인증샷 남기기였다. 멤버들은 뿔소라를 먹기 위해 해녀들을 찾았는데, 해녀들은 후한 인심으로 즉석에서 하루 종일 캔 뿔소라와 바다의 홍삼이라는 홍해삼까지 아낌 없이 내어줘 훈훈함을 자아냈다. 멤버들은 결국 미션 수행을 포기하고 해녀들과 함께 노을 지는 바닷가에서 행복한 식사를 즐겼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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