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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영화 '말콤의 리스트' 시사회 레드카펫에는 자웨 애쉬튼이 참석했다. 황금빛 드레스를 입고 나타난 자웨 애쉬튼은 아름다운 D라인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앞서 톰 히들스턴과 자웨 애쉬튼은 지난 2019년 연극 '비트레이얼'에서 부부 사이를 연기한 후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최근 영국 아카데미상 시상식에 나란히 참석했고, 애쉬튼은 약혼반지를 끼고 나와 화제를 모았고, 이후 두 사람은 약혼 소식을 알렸다.
당시 톰 히들스턴은 자웨 애쉬튼과 약혼에 대해 "매우 기쁘다"라고 말한 바 있고, 이어 두 사람은 첫째를 임신한 것으로 알려지며 많은 사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한편 톰 히들스턴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에서 로키 역을 연기해 한국에도 잘 알려져 있다. 자웨 애쉬튼은 내년 개봉 예정인 '캡틴 마블'의 속편 '더 마블스'에 출연해 MCU에 합류할 예정이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