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의집' 이주빈 "김지훈과 베드신..미친듯 운동 했다" [인터뷰②]
김미화 기자 / 입력 : 2022.07.04 12:27배우 이주빈이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속 베드신을 위해 노력한 점을 회상했다.
4일 넷플릭스 시리즈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의 이주빈과 화상 인터뷰를 통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은 통일을 앞둔 한반도를 배경으로 천재적 전략가와 각기 다른 개성 및 능력을 지닌 강도들이 기상천외한 변수에 맞서며 벌이는 사상 초유의 인질 강도극을 그린 이야기다. 이주빈은 미선 역할을 맡아 열연했다.
특히 이주빈은 작품속에서 김지훈과 베드신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주빈은 "베드신이 있는 것을 아는 상태에서 오디션을 봤다. 제가 '종이의 집' 원작을 좋아해서 다 봤는데, 그 만큼 강렬하거나 자극적인 건 없다고 했다"라며 "오디션을 보고 대본을 받았는데, 대본을 보고 납득이 됐다. 노출이나 자극을 위해서 베드신을 한다기보다 감정선이 이어지는데 필요한 장면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주빈은 "(김지훈) 오빠는 시도 때도 없이 운동을 했다. 뭐 하고 왔냐고 물어보면 '철봉 땡기고 왔다'라고 하더라"라고 웃으며 "나도 베드신이 처음이라서 여러 드라마나 유튜브 등을 찾아봤다. 운동도 열심히 했지만 육체적 케미보다는 감정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표정 연기를 위해 노력했다"라고 밝혔다.
또 이주빈은 체중 감량을 했느냐는 질문에 "몸무게를 감량 한 것은 아니고 운동을 미친 듯이 했다. 하루에 PT를 두 타임하고 필라테스를 한 주에 다섯 번식 했다. 노출에 대한 준비를 잘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라며 "혹시 나중에 강도단에 합류하면 액션신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운동을 열심히 했다"라고 전했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관련기사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신뉴스
- [야구] '169㎞ 타구 쾅!' 이정후 3G 연속 안타, 강속구 대처는 아쉬웠다... SF는 PIT에 위닝시리즈 [SF 리뷰] 27초전
- [KPOP] 신짜오! 템페스트, 6월 15일 베트남 호치민 콘서트 4분전
- [방송] '슈돌' 최민환 "아이들 생일 때 엄마랑 같이 밥먹자" 애틋[종합] 5분전
- [KPOP] '촉'이 온다! 82메이저, 오늘(29일) 첫 미니앨범 발매 15분전
- [KPOP] 세븐틴, 오늘(29일) 컴백.."최고의 모습 보여드릴게요!" 20분전
베스트클릭
- 1 방탄소년단 진, PD들이 섭외하고 싶어하는 1등 연예인
- 2 "어느 각도에서나 최고" 방탄소년단 지민, 미술 작품 재탄생
- 3 기안84, 'SNL 코리아' 실내 흡연.. 갑론을박
- 4 '사당귀' 박명수, 박나래에 손절 선언 "인연 끊자"
- 5 '165㎞ 타구 퍼올렸는데' 이정후 운이 너무 없다, 빠른 발로 1안타... SF는 3-4 역전패 [SF 리뷰]
- 6 한혜진 홍천 별장에 또 무단 침입.."무서워요"
- 7 남규리의 충격 고백 "가사 못 듣는 병에 걸렸었다"
- 8 '살 빼고 첫 1군 컴백+역대급 NO 포기 집념주루' KIA 이래서 1등이다, 사령탑도 "칭찬하지 않을수 없다" 감탄
- 9 손흥민 꽁꽁 묶였다... '토트넘 초비상' 전반에만 3실점, 아스널에 대패 위기→4위 경쟁 '빨간불'
- 10 이찬원, 연예인에 대시 받았다.."박나래는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