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포자락' 황지영PD "'나혼산' 차기작 부담 NO..새로운 콘셉트 생각"

상암=한해선 기자 / 입력 : 2022.07.07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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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지영 PD가 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 진행된 새 예능 '도포자락 휘날리며'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질문에 답하고 있다. K-POP, 드라마, 패션, 스포츠 등 각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한류 전령사 5인이 펼치는 옴므 방랑 여행기 '도포자락 휘날리며'는 오는 10일 첫 방송된다. /2022.07.07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황지영PD가 '나 혼자 산다'에 이어 '도포자락 휘날리며'으로 차기작을 선보였다.

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예능프로그램 '도포자락 휘날리며'(이하 '도포자락')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황지영PD, 김윤집PD, 김종국, 지현우, 주우재, 노상현, 황대헌이 참석했다.


황지영PD는 '나 혼자 산다' 이후 차기작으로 '도포자락'을 선보이며 부담이 없었는지 묻자 "더 좋은 프로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당연히 있었지만 부담은 안 가지려고 노력했다. 대신에 새로운 조합, 새로운 사람들과 MBC에서 할 수 있는 콘셉트의 프로를 하면 어떨까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혼산'에서 여은파 등 웹예능도 시도했는데, 이번엔 정제되지 않은 눈이 즐거운 프로그램을 하려고 고민했다"라고 말했다.

'도포자락 휘날리며'는 K-POP, 드라마, 패션, 스포츠 등 각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가수 김종국, 배우 지현우, 모델 주우재, 배우 노상현, 쇼트트랙 국가대표 황대헌이 펼치는 옴므 방랑 여행기. MBC 간판 예능 '나 혼자 산다'의 전성기를 연출한 황지영PD의 새 예능이다.


'도포자락 휘날리며'는 10일 오후 6시 30분 첫 방송된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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