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매 첫주 142만장!" 에스파, 걸그룹 최초 초동 밀리언셀러 등극

공미나 기자 / 입력 : 2022.07.14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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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메타버스 그룹' 에스파(aespa)의 두 번째 미니앨범 'Girls'(걸스)가 역대 걸그룹 최초로 초동(발매 첫 주 판매량)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14일 써클 차트(구 가온 차트)발표에 따르면, 에스파 두 번째 미니앨범 'Girls'는 첫 주 앨범 판매량 142만6487장을 기록, 역대 걸그룹 초동 1위에 올랐다. 앞서 에스파는 선주문 161만 장으로 K팝 걸그룹 선주문 최고 기록을 달성한 것에 이어, 초동 신기록을 경신한 것.


지난 8일 발매된 에스파 두 번째 미니앨범 'Girls'는 동명의 타이틀 곡 'Girls'를 비롯해 다채로운 장르의 신곡 6곡과 기존 발표곡들까지 총 9곡이 담겼다.

이밖에도 에스파는 최근 미국 ABC 채널의 대표 모닝쇼 '굿모닝 아메리카'가 매년 여름마다 주최하는 야외 콘서트인 'GMA 서머 콘서트 시리즈'에 K팝 걸그룹 최초로 출연했다.

또 에스파는 미국 UN 뉴욕 본부 총회 회의장에서 개최된 2022 지속가능발전 고위급 포럼의 개회 섹션에 참석, K팝 걸그룹으로서는 처음으로 스피치를 펼치는 등 연이어 K팝 걸그룹 최초 기록을 세우며 글로벌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한편 에스파는 오늘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새 미니앨범 타이틀 곡 'Girls'와 선공개곡이자 수록곡 '도깨비불 (Illusion)' 무대를 선보인다.

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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