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임원 모집, 4명? 2명?

채준 기자 / 입력 : 2022.07.31 14:33 / 조회 : 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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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한국마사회
한국마사회가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임원(상임이사)을 모집한다.

한국마사회는 8월 9일 오후 4시까지 임원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인원은 상임이사 총 2명이며 임기는 2년(직무수행실적 등에 따라 1년 단위 연임 가능)이다.

지원 자격으로는 경마 및 말산업 육성을 통해 축산발전과 국민의 복지증진 및 여가선용에 이바지할 수 있는 지식과 경험을 보유하고 리더십과 조직관리, 투철한 직업윤리 의식을 갖췄으며 상임이사 수행에 필요한 전문적 지식과 경험을 보유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서와 자기소개서 등 제출서류는 한국마사회 홈페이지에서 '인재채용 > 채용정보 > 한국마사회 채용 > 채용공고(진행 중)' 메뉴에 접속해 지정 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작성하면 된다. 최종 승인은 정기완 마사회장이 하게 된다.

한편 임기가 만료되는 인원은 현재 마사회 5명 임원중에서 4명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현재 공모는 두명만 진행되고 있다. 마사회측은 남은 두명의 경우 추후 별도로 진행되는 것인지 연임이 되는 것인지 확실히 답을 하지 않고 있다.

마사회 관계자 A는 "연임이 되는 사람이 누구인지 모른다"고 말해 두명이 연임 된다는 뉘양스를 전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추후 두명이 추가로 공모를 할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만약 임기가 끝난 4명의 마사회 임원 중 두명이 연임이 될 경우 정기환 현 회장은 비판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공기업경영평가(경평) 결과를 무시하는 행태로 받아들여질 수 있어서다. 마사회의 경우 2021년 경평에서 D, 2020년 경평에서는 최하 점수인 E를 받았다. 사행산업 관련 업체 중에서는 최하위권에 해당하는 평가다.

한국마사회는 코로나19 시기 큰 어려움을 겪었고 온라인 경마는 관철시키지도 못했다. 그런데 마사회출신 최고위층 임원들 중 일부는 경평 결과에 대한 책임은 지지 않고 연임을 노리고 있다는 의혹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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