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김지석 '다시갈지도' MC 조용히 하차.."개인 일정 때문"

윤성열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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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채널S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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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지석이 MC를 맡았던 채널S 예능 프로그램 '다시갈지도'에서 조용히 하차했다.

25일 스타뉴스 확인 결과, 김지석은 지난달 28일 방송된 '다시갈지도' 20회를 끝으로 MC 자리에서 물러났다.


'다시갈지도'는 코로나19 시대에 해외여행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랜선 세계 여행 프로그램이다. 그리웠던 해외 여행지에 체류 중인 '대리 여행자'들이 보내온 생생한 현지 영상들을 통해 답답한 '코시국'에 지친 시청자들의 갈증을 풀어주고 있다.

김지석은 지난 3월 17일 첫 방송부터 개그우먼 김신영과 MC로 찰떡 호흡을 맞추며 프로그램을 이끌어왔다. 하지만 드라마 등 개인 일정으로 인해 4개월여 만에 하차를 결정했다. 마지막 방송에선 별다른 인사 없이 프로그램을 떠났다.

김지석의 후임 MC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이에 '다시갈지도'는 김신영 1인 MC 체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 18일 방송된 21회부터 그룹 SG워너비 멤버 이석훈이 고정 패널로 합류해 여행파트너로 동행하고 있다.


25일 방송되는 22회는 아프리카 편으로 꾸며진다. 역사 강사 최태성과 가수 솔비도 이번 랜선 여행에 함께 한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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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연예국 가요방송뉴미디어 유닛에서 방송기자로 활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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