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고영배 "소수 마니아층서 내 패션 유행"[별별TV]

정은채 인턴기자 / 입력 : 2022.09.24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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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불후의명곡' 방송화면 캡처


그룹 소란의 고영배가 자신의 패션에 자부심 있는 모습을 보였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에서는 7080년대 대한민국 가요계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던 가수 혜은이 특집이 꾸며졌다.


이 날 MC 이찬원은 대기실 인터뷰에서 최근 남다른 사복 패션센스로 mz세대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고영배의 '영배룩'에 대해 언급했다. 영배룩은 고영배가 자주 입는 옷 스타일로 오버핏 사이즈에 커다란 옷으로 손등을 가리는 특징을 갖는다.

영배룩을 처음 듣는 다른 게스트들은 "그게 뭐야?"라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지만 고영배는 "놀랍게도 존재합니다"라고 대답했다. 자료화면을 통해 영배룩을 실제로 접한 정영주는 "아, 남의 옷 빌려입은 옷?"이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그러나 "아 근데 분위기가 가을가을해요."라며 이후 고영배를 칭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고영배는 "고맙습니다. 대기실에서 옷을 갈아입고 나서 옷은 우리가 가을로 찢었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엘비스 프레슬리처럼 입고 온 나태주를 입고 놀랐다"라며 나태주의 의상을 가리키며 말했다. 이에 나태주는 "가을에는 빛나야죠"라고 대답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정은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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