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치' 권상우 "톱스타에서 매니저 되니..오히려 편했다"

건대입구=김미화 기자 / 입력 : 2022.11.23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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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권상우가 23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진행된 영화 '스위치'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스위치'는 캐스팅 0순위 천만배우이자 자타공인 스캔들 메이커,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만끽하던 톱스타 '박강'이 크리스마스에 인생이 180도 뒤바뀌는 순간을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2023년 1월 개봉예정. 2022.11.23 /사진=김창현 기자 chmt@


배우 권상우가 톱스타에서 매니저로 변신했다.

23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스위치'(감독 마대윤)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권상우, 오정세, 이민정, 마대윤 감독이 참석했다.


'스위치'는 캐스팅 0순위 천만배우이자 자타공인 스캔들 메이커,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만끽하던 톱스타 '박강'이 크리스마스에 인생이 180도 뒤바뀌는 순간을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권상우는 극중 톱스타 박강에서 하루 아침에 조윤의 매니저로 인생이 스위치 된다.

권상우는 "시상식 장면을 찍을 때는 실제로 시상식이 있던 날이기도 했다. 제가 신인 때는 레드카펫을 많이 밟았는데, 안 밟은지 오래 됐다. 이 영화로 한 번 밟아보고 싶다"라고 웃었다.


권상우는 "하루 아침에 오정세씨의 매니저가 되는데, 사실 매니저 역할을 할 때가 편했다. 오정세씨가 톱스타 역할을 하고 제가 매니저로 같이 연기하며 너무 재밌었고 편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스위치'는 내년 1월 개봉한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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