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새로운 크리처 등장..바다만큼 거대한 스케일의 생명체

김미화 기자 / 입력 : 2022.12.01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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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바타 : 물의길'


'아바타: 물의 길'이 전작 '아바타'에 등장한 크리처 '이크란'을 이을 거대한 생명체들의 등장을 예고한다.

'아바타'의 후속편 '아바타: 물의 길'은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13년 만에 선보이는 영화로,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이다.


많은 관객들이 기다려온 만큼 업그레이드된 영상미, 감동적인 스토리로 돌아온 것은 물론 '아바타'의 '이크란'을 잇는 새로운 크리처들의 등장을 예고하며 큰 기대를 모은다.

전작의 '이크란'은 익룡과 흡사한 모습의 생물로, '제이크 설리'가 나비족이 되기 위한 통과 의례로 비행하던 장면은 긴박감 넘치면서도 가슴이 탁 트이는 쾌감을 선사하며 뜨거운 감동을 전했다.

이번 '아바타: 물의 길'에서는 수중 세계로 배경을 옮기며 독특한 모습의 수중 크리처들이 대거 등장해 경이로운 바닷속 탐험을 함께할 예정이다.


특히 어마어마한 사이즈의 바다 생명체 '툴쿤'의 등장은 예고편만으로도 관객들의 환호를 불러일으켰다. 고래의 모습과 흡사하게 닮은 '툴쿤'은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의 아들 '로아크'와 특별한 교감을 나누며 모든 것을 초월하는 우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아바타: 물의 길'은 한국에서 12월 14일 전 세계 최초 개봉 예정이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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