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70 생활악기 오케스트라 '소소드림 콘서트' 14일 개최

윤성열 기자 / 입력 : 2022.12.06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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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소소한 음악
생활악기 오케스트라가 '소소드림 콘서트'를 개최한다.

생활악기 오케스트라는 오는 14일 경기 안양시 만안구 안양아트센터 수리홀에서 '소소드림 콘서트'를 연다.


이 공연은 문화관광부과 주최하고,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관하는 어르신문화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어르신문화프로그램은 한국문화원연합회(회장 김태웅)가 노년층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 및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노년층의 사회, 문화적 욕구를 반영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이다. 올해는 174개의 단체들이 참여했다.

생활악기 오케스트라는 안양시에 거주하는 6070 시니어 15명으로 이뤄진 팀이다. 악기는 칼림바, 우쿨렐레, 아살라토로 구성됐다.


공연 공동 주최사 '소소한 음악' 관계자는 "지난 6월부터 6개월 간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악기를 배우고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냈고 이번 콘서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소소드림 콘서트'에는 MC 박제인, 윗공아공, 아살라토 채형봉, 에그리라 펠리체, 마칼롱 칼림바앙상블 등의 다양한 팀들이 참여해 다양하고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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