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방송화면 |
6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에서 마태오(이서진 분)가 회사에서 소현주(주현영 분)가 자신의 딸이라고 밝혔다.
이날 마태오는 다니엘헤니(다니엘헤니 분)와 감독 예민수(류현경 분)를 만나지 못하게 했다. 다니엘헤니는 영화 얘기를 피하는 마태오에 "아까부터 영화 얘기만 피하시고 무슨 일 있으신 거예요?"라며 예민수와 직접 만나보겠다고 전했다. 마태오는 예민수가 바쁘다며 만남을 방해했다.
다니엘헤니는 차 안에서 흘러나오는 라디오에 예민수의 목소리르 확인하고 마태오에 지금 방송국으로 만나러 가자고 제안했다. 마태오는 소현주에 문자를 보내 도움을 청했다. 마태오는 소현주에 '예 감독 만나러 방송국 가는 중'라고 문자했다. 소현주는 "안돼"라며 이를 막으려 했다. 소현주는 마태오에 전화를 걸어 "라디오 40분 이내로 끝날거에요. 최대한 늦게 오세요"라고 말했다.
/사진='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방송화면 |
이후 마태오가 회의실에서 천제인(곽선영 분), 김중돈(서현우 분), 구해준(허성태 분)에 "다 내가 시킨 거야. 못 만나게 하라고 그리고 예민수 감독 시나리오 버린 것도 나야"라고 밝혔다. 천제인은 "그럼 소현주가 대신 뒤집어 쓸려고 그랬던 거야? 소현주가 왜? 뭘 얻으려고?"라고 물었다.
마태오는 머뭇거리며 "현주 내 딸이야"라고 밝혔다. 천제인은 놀라 "딸이요?"라고 물었다. 김중돈은 "딸? 그럼 은결(신현승 분)이는"라고 물었다. 마태오는 "엄마가 달라 은결이하고는. 배다른 남매야"라고 실토했다. 마태오는 "제가 책임지겠습니다. 제가 회사 그만두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