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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면세점협회로부터 후원금을 전달받은 대한사회복지회 직원들. /사진=대한사회복지회 |
후원금은 대한사회복지회가 운영하는 아동보호시설 등에서 생활하는 저소득 초·중·고등학생 25명의 교육비로 전달될 예정이다.
2010년부터 꾸준히 나눔을 이어온 한국면세점협회는 아이들의 꿈 실현을 위해 교육비 지원 등 다양한 장학 사업을 펼치고 있다.
김태호 협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면세점 업계가 마련한 정성 어린 손길이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불씨가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면세점 업계는 미래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사회복지회는 1954년에 설립된 아동복지전문 사회복지법인으로 전국 25개 시설을 운영하며 영유아·아동·청소년·장애인·한부모가족·소외어르신 등을 보호하며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