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2' 재도전한 노지훈·안성훈·이도진 올하트 '쾌거'[★밤TView]

이상은 기자 / 입력 : 2022.12.29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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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 방송화면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 현역부A 노지훈·안성훈·손빈아·이도진이 올하트로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 2회에서는 현역부A 조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이미 완성형 트롯 가수 노지훈의 등장이 마스터들이 술렁였다. 붐은 "이미 스타다"라고 놀랐고, 이은지는 "우리 엄마가 왕 팬이다"라며 반가워했다.

노지훈은 "항상 노력하는 노지훈, 평생 노력하는 노지훈, 더 알고 싶은 노지훈입니다"라고 소개했다. 김성주는 "시즌 1에서 화제가 됐었다. 장민호씨가 동료였기 때문에 많이 긴장하셨다. 재도전이다"라고 진행을 이어갔다.

노지훈은 드라마 주제곡 '장녹수'를 열창해 기립박수를 받으며 올하트로 본선에 진출했다. 장민호는 "노지훈씨는 파베 느낌이 강한 멋있게 노래를 부르는 가수였는데 '장녹수'는 국악 느낌이 베인 노래였다. 오늘 위험한 선곡이었지만 이미 이전의 노지훈씨 무대와 다른 무대가 나왔다. 잘 봤습니다"라고 평가했다.


현영은 "노지훈씨는 굳이 끼를 보여줄 필요가 없다. 일단 몸이 잘 생겼다. 얼굴도 잘 생겼다. 지훈님에게 탄 냄새가 난다. 전국에 어머님들 애간장 태워서 탄내가 진동한다"라며 재치 넘치는 평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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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 방송화면


한편 시즌 1에서 이찬원과 데스매치에서 탈락했던 안성훈도 올하트를 받았다. 안성훈은 "미스터트롯2 그리고 여러분께 안성맞춤 안성훈입니다"라고 소개했다.

안성훈은 "(이찬원과 대결에서) 떨어지고 나서 세상이 무너질 것 같았는데 그게 아니었다. 저만 무너졌다. 노래에 올인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라고 각오를 드러냈다. 무대를 본 장윤정은 "그전에는 포근한 노래를 했다면 오늘은 밀어붙이는 느낌이었다. 내가 좋아하는 성훈이 노래가 아니라서 누를까 말까 고민했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트롯계 엄홍길 손빈아도 올하트를 받았다. 손빈아는 강진의 '화장을 지우는 여자'를 자신만의 무대로 해석했다. 무대를 본 진성은 "현역부라 그런지 정말 노래 잘한다. 친구들이 익어가고 있구나 싶다. 발전이 무궁무진하다 제가 감사하다"라고 인사했다.

장윤정은 "원래 저렇게 끼를 부리를 모습을 처음 봤다. 서정적인 노래를 많이 했던 가수인데 이 무대를 위해 얼마나 연습을 했겠냐. 이 기회를 감사히 여기고 소중하게 생각해 줬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앞서 노지훈, 안성훈과 마찬가지로 시즌1에 이어 재도전한 시아준수 닮은꼴 이도진도 나훈아의 '어매'로 올하트를 받아 본선에 진출했다.

이상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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