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포맨' 미미, "회사에서 이단아..리더 아닌 푼수" [★밤TView]

이빛나리 기자 / 입력 : 2023.01.11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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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화면
'돌싱포맨'에서 미미가 회사에서 이단아 같은 존재라고 전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아나운서 조우종, 전 아나운서 황수경, 그룹 오마이걸 미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상민은 미미에 "오마이걸이 8년 차야?라며 깜짝 놀랐다. 미미는 활동기간에 비해 알려지지 않았던 이유가 "저는 개인 활동이 없었다"며 서운해했다. 미미는 "아픔이 굉장히 많다. 회사에서 이단아이다. 약간 말 안 듣고 불만을 대표로 얘기한다"고 전했다. 김준호는 "리더야?"라고 물었고 미미는 "푼수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탁재훈은 미미에 "미미 착하지?"라고 물었다. 미미는 "착하다"라고 답했다. 미미는 "8년 참았으면 많이 참았다. 결혼 생활도 그렇게 안 참으시지 않냐"라고 말해 분노를 일으켰다. 탁재훈은 "야 아무리 네가 어리지만 임마"라고 소리쳤다. 황수경은 미미의 행동에 "속이 시원하다"라며 고마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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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화면
김준호는 요즘 잘나가고 있는 미미에 "미미야 너 왜 '돌싱포맨'에 나왔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미미는 '돌싱포맨'도 잘 나간다며 "게스트 분들 나오면 까실 때 인상 깊다"고 전했다. 이후 미미는 "저는 결혼에 'ㄱ' 자도 생각하지 않는다. 연애 경험도 없다"고 전했다. 미미는 "이런 프로그램이 있는 데는 이유가 있다. 애초에 (결혼) 씨를 말려야 한다. 제 삶에만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황수경은 서로 헐뜯는 멤버들(탁재훈, 임원희, 이상민, 김준호)을 보고 "편집되어 있는 방송만 보니까 서로 공격은 해도 화기애애한 줄 알았는데 실제로 와보니까 그렇지는 않은 것 같다. 서로에게 상처를 주는데 그걸 아무렇지 않게 견디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전해 멤버들이 폭소했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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