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이찬원, 남다른 번데기 사랑.."밥 보다 좋아" [별별TV]

이상은 기자 / 입력 : 2023.02.03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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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화면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찬원의 남다른 번데기 사랑을 자랑했다.

3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이찬원이 냉동실을 공개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이찬원은 "어릴 적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추억의 음식이 있다"라며 식재료를 찾기 위해 냉동실을 열었다. 이찬원은 빈틈없는 냉동실에서 고사리, 들깨, 다슬기, 멸치, 갈치 등 다양한 재료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VCR을 본 이연복은 "왜 이렇게 재료가 많이 나오냐. 좋은 재료가 너무 많다"라며 이찬원의 냉동실 재료를 탐냈다. 이찬원은 "저희 아버지가 직접 해서 보내주신 것이다"라고 자랑했다.

이어 이찬원은 "제품 유형 곤충 가공품"이라며 "이 정체가 뭐 냐면 바로 번데기다"라고 재료를 공개했다. 이어 이찬원은 "내가 번데기를 어느 정도로 좋아하냐면, 얼마 전 행사장에서 발견한 번데기를 사서 차로 들어갔다"라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찬원은 "그걸 본 우리 팬들이 '우리 찬원씨 번데기 먹나 보다. 집에서 제대로 밥해 먹지 왜 번데기를 먹냐'라고 하셨다. 나는 번데기가 밥보다 좋은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찬원은 "번데기를 싫어하는 분들이 많다. 번데기는 담배 냄새만 맡아도 즉사하는 예민한 곤충이다. 농약을 칠 수가 없는 청정 음식이다. 건강한 음식으로 고 담백 음식이다"라며 지식을 뽐냈다.

이상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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