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스러운 아이돌' 김민규, 신성력으로 탁재훈 치료..위기 모면

이상은 기자 / 입력 : 2023.02.23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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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수목드라마 '성스러운 아이돌' 방송화면
'성스러운 아이돌' 김민규가 신성력으로 탁재훈을 치료해 위기를 모면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성스러운 아이돌'에서는 우연우의 삶을 사는 램브러리(김민규 분)가 대한민국 최고 가수 선우실(탁재훈 분)과 무대에 선 장면이 담겼다.


이날 우연우(램브러리)는 갑자기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선우실을 보고 놀랐다. 그는 "흑마법이다. 언제 마왕(이장우 분)이? 당장 이 흑마법을 치유해야 한다. 하지만 지금 당장 내게 그만한 신성력이 남아있을까"라고 속 마음으로 걱정했다.

노래를 시작한 우연우(램브러리)는 "후렴구가 나오기 전까지 선우실 선배님의 목을 치유해야 한다. 안 그럼 이 무대는 실패다"라고 혼자 생각했다. 무대에 오르기 전 매니저 김달(고보결 분) 몰래 단 음료를 마셨던 우연우(램브러리)는 신성력을 발휘했고, 선우실의 목과 머리를 어루만진 후 손을 잡으며 무대를 마쳤다. 무대는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켰다.

무대를 마친 선우실은 "너 말이야. 아까부터 내 목을 만지는데 하지 마. 그러지 마. 나 아무 이상 없어"라고 화냈다. 김달은 우연우(램브러리)에게 "혹시 의도한 거예요? 아까 무대. 좋아요랑 조회 수가 압도적으로 높아요. 이번에는 우연우씨가 분명 1등 할 거예요"라고 위로했다.


우연우(램브러리)는 "선우실 선배님 목에서 흑마법이 느껴졌다. 분명 마왕의 짓인데 이리도 가까이 있었다니"라고 걱정했고, 김달은 "갑자기 또 왜 마왕 타령이에요"라며 그를 안쓰럽게 바라봤다.

이상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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