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트' 서혜진PD, 황영웅 수사 의혹에 "경찰 통보 안 받아..요청시 적극 소명할 것"[전문]

한해선 기자 / 입력 : 2023.03.03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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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불타는 트롯맨'이 서혜진PD의 경찰 수사 소식에 부인하는 입장을 밝혔다.

MBN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 제작진은 3일 "제작진은 프로그램과 관련해 경찰 측의 수사 요청 통보를 받은 사실이 없다"라며 "제작진은 프로그램과 관련해 추후 수사 요청이 올 시, 모든 의혹에 대해 한 점 오해가 남지 않도록 적극 소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다만 확인되지 않은 사실에 대한 기사와 의혹 제기에는 단호히 대처하겠다"라며 "제작진은 마지막 남은 경연까지 공정하고 투명한 오디션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스포츠경향은 '불타는 트롯맨' 제작진이 출연자 황영웅에 특혜를 줬다는 의혹과 업무 방해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경찰은 공정하게 진행돼야 할 오디션 프로그램에 심사위원 조항조 소속사인 우리엔터테인먼트 소속인 황영웅이 출연한 점 등을 들어 서혜진PD에 대한 수사를 착수했다고 알려졌다.


폭행 및 상해전과, 데이트폭력, 자폐아 괴롭힘, 데이트폭력, 군대 문제 등 수많은 논란이 제기됐던 황영웅은 이날 오전 '불타는 트롯맨'에서 자진 하차하겠다고 밝혔다.





'불타는 트롯맨' 제작진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불타는 트롯맨' 제작진입니다.

금일 제기된 ''불타는 트롯맨' 제작진이 업무 방해 혐의와 관련해 경찰 수사를 받는다'는 보도와 관련한 입장 말씀 드립니다.

먼저 제작진은 프로그램과 관련해 경찰 측의 수사 요청 통보를 받은 사실이 없습니다.

제작진은 프로그램과 관련해 추후 수사 요청이 올 시, 모든 의혹에 대해 한 점 오해가 남지 않도록 적극 소명할 예정입니다.

다만 확인되지 않은 사실에 대한 기사와 의혹 제기에는 단호히 대처하겠습니다.

제작진은 마지막 남은 경연까지 공정하고 투명한 오디션을 운영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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