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말동' 조한빈, ♥정한샘 19금 뮤지컬 "응원할 수 없어"[별별TV]

이지현 기자 / 입력 : 2023.04.14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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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결혼 말고 동거' 방송 화면
[이지현 스타뉴스 인턴 기자] '결혼 말고 동거' 조한빈이 남자친구의 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4일 방송된 채널A '결혼 말고 동거'에서는 본격적으로 서울 동거를 시작한 '완벽 피지컬 커플' 정한샘과 조한빈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남자친구 정한샘의 공연을 보러 간 조한빈의 모습이 그려졌다. 조한빈은 "실제로 공연을 처음 보러 갔을 때는 많이 놀랐어요. 여성들만 볼 수 있는 쇼이기 때문에 그 자체만으로도 여자친구 입장에서는 받아들이기 어려웠어요. 터치가 많을수록 좋진 않죠. 아무리 관객이라고 해도 낯선 여자니까. 그래서 오빠를 응원해 줄 수는 없었어요"라며 19금 뮤지컬 공연을 하는 남자친구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에 정한샘은 "싫죠 당연히. 아무래도 빈이 입장에서는. 그래서 초반에는 많이 싸웠어요"라고 말했다. 조한빈은 "제가 그런 걸 너무 싫어하니까 오빠가 저를 많이 설득시켜줬죠"라며 정한샘의 노력을 언급했다.

이어 정한샘은 "의심을 받는 게 싫어서 저는 다 오픈했어요. 휴대전화도 빈이가 다 볼 수 있고 메시지도 다 볼 수 있어요. 그래서 빈이한테 안정감을 주고 싶은 거죠"라고 말했다. 이에 조한빈은 "그냥 이제 받아들인 거죠. 이해를 한 거고. 응원해 줄 수 있을 정도는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라며 변화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이지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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