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현, '♥인교진'과 결혼 전 동거.."후회했다"

소이현♥인교진 "결혼 전 혼인신고·동거, 많이 후회됐다"

최혜진 기자 / 입력 : 2023.06.14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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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소이현 인교진
배우 소이현, 인교진 부부가 결혼 전 동거 경험을 털어놨다.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소이현 인교진 OFFICIAL'에는 '우리가 해줄 수 있는 말은 여기까지야... 인소쀼, 고민 들어주다 전문가에게로 보내버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소이현, 인교진은 "혼전 동거 어떻게 생각하냐"는 사연자의 고민을 듣고 동거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소이현은 "결혼 전 혼인신고를 한 사람으로서 (동거는) 결혼은 안 하겠다는 거다"라고 말했다.

인교진도 "결혼 전 동거를 해보고 싶다는 건 동거를 해보고 안 맞으면 헤어지겠다는 거다"라며 "그냥 동거만 하고 싶은 거면 찬성한다"고 전했다.


이어 "차라리 결혼을 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모르겠을 때 동거는 괜찮을 수 있다. 결혼을 해서 결혼 생활을 시작하는 것과 갑자기 동거를 시작하는 건 방향이 달라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소이현은 "매번 말하지만 결혼은 책임감, 무게감이 있는 일이다"라며 "책임감이 전혀 없는 동거 생활은 그냥 한 번 살아보겠다는 거 아니냐"고 혼전 동거를 재차 반대했다.

또한 소이현도 인교진과 결혼 전 동거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가 결혼식을 하기 전에 혼인신고를 했다. 결혼 날짜가 10월 4일인데 우리 둘이 생일이 하루 차이다. 내 생일선물로 혼인신고를 했다"며 "두 달 안 되게 동거 생활을 했다. 후회를 많이 했다"고 털어놨다.

인교진은 "(후회를) 안 할 수 없다. 결혼 생활이 쉽진 않은데 잘 맞춰가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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