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SON 봉쇄’ 188cm 브라질 거구 노린다... 834억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3.06.24 14:34
  • 글자크기조절
image


image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38경기 63실점.


토트넘 홋스퍼의 2022/2023시즌 프리미어리그 실점이다. 수비가 와르르 무너졌다. 8위에 머무르며 다음 시즌 유럽대항전 진출 티켓을 놓쳤다.

해리 케인의 잔류 여부와 더불어 화두 중 하나는 수비수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서 첫 시즌을 앞둔 토트넘이 수비 보강을 추진하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24일 “토트넘이 유벤투스 소속이자 브라질 국가대표 수비수 글레이송 브레머(26)에게 관심 있다”고 보도했다.


브레멜은 상파울루, 아틀레치쿠 미네이루, 토리노를 거쳐 지난해 여름 유벤투스로 이적했다. 188cm의 큰 키에서 나오는 힘과 대인 마크, 공중볼 다툼을 무기로 이번 시즌 공식 43경기에 출전했다. 적극적인 공격 가담 능력으로 5골을 터트렸다.

지난해 카타르 월드컵에서 브라질 유니폼을 입고 대한민국과 16강전에 출전했다. 주포인 흥민을 봉쇄하며 4-1 승리를 뒷받침했다.

매체에 따르면 다음 시즌부터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로 시즌에 임하는 토트넘이 브레머에게 뜨거운 시선을 보내고 있다. 지난 시즌 63실점으로 붕괴된 수비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미 치열한 경쟁이 벌어졌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첼시도 브레머를 노린다. 이적료는 최대 5,000만 파운드(834억 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image


image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