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 KBS와 드라마 '혼례대첩' 제작 계약 체결 [공식]

이경호 기자 / 입력 : 2023.09.11 17:58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에프엔씨엔터테인먼트(173940, FNC엔터테인먼트. 이하 FNC)는 11일 한국방송공사(이하 KBS)와 드라마 '혼례대첩' 제작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오는 2023년 10월 방영일자를 확정짓고 현재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FNC는 지난 2017년까지 '후아유-학교2015', '달콤한원수', '언니는살아있다',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꾸준히 제작하였고 2018년 드라마제작 자회사 매각이후 이번 '혼례대첩'을 시작으로 5년만에 드라마 제작을 본격화한다. 그간 영입해 온 유명작가 및 감독들의 작품 포함 10여 편의 작품을 차례대로 준비하고 있어 2023년을 기점으로 해마다 최소 1~2편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정해인, 로운을 비롯 탄탄한 소속 배우 라인업과 드라마 제작 간의 시너지를 활용해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를 선보일 예정이며, 이를 통해 매출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하며 향후 회사의 수익사업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한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혼례대첩'(극본 하수진, 연출 황승기, 김수진)은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청상부마와 청상과부가 혼례 대작전을 펼치는 고군분투 중매 코믹멜로 드라마다.

image
그룹 SF9 로운/사진=김창현 기자 chmt@
2021년 드라마 '연모'로 활약한 배우 로운이 주연으로 확정돼 KBS와의 사극 인연을 이어간다. KBS가 로맨틱 코미디 사극 중 역대 최대의 제작비를 투자한 만큼 올해 장르 최고의 작품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기자 프로필
이경호 | sky@ize.co.kr 트위터 페이스북

재미있는 방송-가요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제보는 언제 어디서나 받습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