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아는 월드클래스 스트라이커가 맞나...2023년 22경기 25골 '맹활약' → 2024년 8경기 4골 '부진'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4.02.20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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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공격수 해리 케인이 2024년이 되자 완전히 다른 공격수가 됐다.

글로벌 이적시장 사이트 ‘트랜스퍼마켓’은 19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뮌헨 입성 후 케인의 2023년과 2024년 기록을 비교했다.


케인은 지난해 8월 19년 동안 몸 담았던 토트넘을 떠나 뮌헨으로 이적했다. 뮌헨은 케인 영입에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에 해당하는 9500만 유로(한화 약 1369억 원)를 투자했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FC 바르셀로나로 떠난 후 믿을 만한 스트라이커가 없었던 뮌헨은 케인을 대체자로 낙점했다.

지난해 케인은 뮌헨의 기대에 완벽히 부응했다. 케인은 2023년 모든 대회 통틀어 22경기 25골 8도움을 기록했다. 케인은 경기당 1.14골을 넣으며 월드클래스 공격수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줬다. 분데스리가에서 21골을 터트린 케인은 2020/21시즌 레반도프스키가 세운 단일 시즌 최다골(41골)에 도전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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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이 되자 케인은 기량이 급격히 떨어졌다. 올해 그는 8경기 4골이라는 성적을 남기고 있다. 경기당 득점은 0.5골까지 하락했다. 스텟상으로는 큰 문제가 있는 건 아니지만 지난해에 비해 확연히 득점력이 떨어졌다.

직전 경기였던 보훔전에서 케인은 정상 컨디션이 아니라는 점을 여실히 드러냈다. 그는 한 골을 넣긴 했지만 전반 19분 골키퍼와 1대1로 맞섰던 결정적인 기회를 무산시킨 바 있다. 뮌헨은 보훔에 2-3으로 석패하며 분데스리가 우승이 더욱 어려워졌다.

뮌헨에서의 첫 우승에 대한 꿈도 멀어지고 있다. 이미 뮌헨은 독일 슈퍼컵, DFB 포칼 제패가 물거품이 됐다. 남은 건 분데스리가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뿐이지만 이마저도 쉽지 않다. 분데스리가에선 레버쿠젠이 강력한 대항마로 떠올랐다.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는 라치오에 0-1로 패해 불리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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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트랜스퍼마켓 공식 SNS/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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