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박위 "♥송지은, 예쁘고 배려심 多..마비 개그에 초점 나가"(철파엠) [종합]

김나연 기자 / 입력 : 2024.03.14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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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은 박위 / 사진=박위 인스타그램
크리에이터 박위가 그룹 시크릿 출신 가수 송지은과 결혼을 앞둔 가운데, 애정을 표현했다.

14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유튜버 박위가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박위는 낙상 사고로 하루아침에 전신 마비 환자가 됐지만, 긍정적인 마인드로 유튜브 채널 '위라클'을 개설해 많은 이들에게 '모든 일상이 기적'임을 일깨우고 있다.

그는 채널을 개설한 이유에 대해 "10년 전에 낙상 사고로 전신 마비 진단을 받고, 휠체어를 타게 됐다. 당시에 의사 선생님이 '당신은 걸을 수 없고, 손가락도 움직이지 못할 것'이라고 했다. 그때 매일 재활 끝나면 기도를 했고, '나중에 반드시 재활에 성공해서 나와 비슷한 사람들에게 희망이 되는 삶을 살고 싶다'고 다짐했다"고 밝혔다.

이어 "처음에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는데 죽기 살기로 재활했고, 독립적으로 생활할 수 있게 됐다"며 "시간과 장소에 제약받지 않고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방법을 찾게 됐고, '위라클'이라는 유튜브 채널을 만들게 됐다"고 설명했다.


박위는 드라마 PD 출신인 부친의 도움을 받고 있다며 "제가 잔소리 듣는 걸 싫어하는 편이라서 혼자 했는데, 구독자 수도 많아지고 채널이 커지면서 아버지께 조명이나 디테일한 부분을 여쭤보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박위는 오는 10월 송지은과 결혼을 앞두고 있다. 그는 송지은과 첫 만남에 대해 "친한 형 중에 개그맨 김기리 형이 있다. 기리 형이 다니는 교회에 새벽 예배를 나가게 됐는데, 성경 통독 모임에서 어디선가 빛이 나더라. 거기에 (송) 지은이가 있었다. 그래도 안 본 척했는데, 그때 한 누님이 저를 지은이 옆자리에 앉혀주셨다. 첫눈에 반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송지은의 장점에 대해 "일단 예쁘고 현명하고, 배려심이 많다"며 "어제 생일이었는데, 지은이 아버지랑 같이 식사했다. 어제 복요리를 먹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 번도 싸운 적이 없다. 지은이가 마음이 여린 편이라서 운 적은 있다. 저는 인생의 90%가 장난이고, 지은이는 진지한 편이다. 저는 즐거워지라고 했던 말인데, 지은이는 진지하게 받아들이니까 마음에 쌓아놨다가 울기도 하더라"라고 일화를 전했다.

박위는 "제가 마비 개그를 많이 한다. 친한 친구들은 너무 잘 알고, 재밌게 받아준다. 처음에는 마비를 개그 소재로 사용하니까 지은이가 눈에 초점이 나가더라. 요즘은 익숙해져서 놀리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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