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재, 엉덩이 노출 방송사고 회상 "인생 많이 돌아봤다" [구해줘 홈즈]

윤성열 기자 / 입력 : 2024.03.15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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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구해줘 홈즈' 방송 화면
모델 주우재가 엉덩이 노출 방송사고를 회상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개그맨 허경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허경환은 2019년 주우재와 MBC 예능 프로그램 '호구의 연애'에 함께 출연했던 사이. 이에 MC 김숙이 "(주)우재가 그 방송하면서 누가 바지 벗겼다고 하면서 울면서 왔는데 누구냐"고 물었고, 주우재는 "김민규다"고 답했다.


이에 허경환은 "여성의 마음을 얻기 위해 경쟁이 치열했다. 막 몸싸움을 하다가 찜질방 편이었는데 우재가 뒤집어지면서 엉덩이가 까졌다"고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이후 '호구의 연애' 출연 당시 김민규가 찜질방에서 주우재의 바지를 잡아당겨 엉덩이가 노출되는 장면이 자료화면으로 등장했고, 허경환은 "대장 내시경 바로 해도 된다"고 주우재를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주우재는 "찜질방을 대여해서 (스태프) 40명이 있었다"며 "제일 인생을 많이 돌아 보고, 많이 배운 프로그램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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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구해줘 홈즈'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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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 bogo109@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연예국 가요방송뉴미디어 유닛에서 방송기자로 활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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