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손예진→송중기♥케이티, 득남 후 야구장 떴다..데이트 포착 [종합]

김나연 기자 / 입력 : 2024.03.21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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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케이티 / 사진=쿠팡플레이 생중계 화면
배우 송중기, 케이티 부부가 야구장에서 포착됐다.

21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개막전' 2차전에서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경기를 펼쳤다.


이 가운데 송중기, 케이티 부부가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송중기는 '야구 레전드' 박찬호와 나란히 앉았고, 뒤 좌석에는 아내 케이티가 자리했다. 두 사람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유니폼, 모자를 착용하고 야구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송중기와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는 지난해 6월 아들을 출산했고, 이후 두 사람이 함께 목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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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손예진 공유 이동욱 / 사진=쿠팡플레이 생중계 화면
출산 이후 처음으로 함께 있는 모습이 목격된 것은 송중기, 케이티 부부뿐만이 아니다. 지난 2022년 3월 결혼해 같은 해 11월 아들을 품에 안은 현빈, 손예진 또한 오랜만에 투샷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손예진은 초록색 모자를 썼고, 현빈은 장발에 한국 야구 국가대표 점퍼를 착용했다. 두 사람은 관중석에 나란히 앉아 함께 손뼉을 치는 등 야구 경기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두 사람의 뒷 좌석에는 절친한 사이로 유명한 배우 이동욱, 공유 또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유니폼을 입고 포착됐다. 현빈, 손예진 부부는 뒤에 앉은 공유, 이동욱과 다정하게 대화를 나누며 친분을 자랑하기도. 현빈과 공유, 이동욱은 야구팬 연예인으로 유명하다. 특히 현빈은 공유와 같은 야구단 출신이고, 이동욱과는 영화 '하얼빈'을 함께 촬영했다.

앞선 1차전에는 지드래곤, 차은우, 이보영, 옥택연, 지성 이보영 부부, 황재균 지연 부부 등이 참석해 경기를 관람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 앞서 그룹 엑소 멤버 백현이 무반주로 애국가와 미국 국가를 가창했고, 그룹 (여자)아이들이 'Super Lady'(슈퍼 레이디), 'TOMBOY'(톰보이), '퀸카 (Queencard)' 공연을 펼치며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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