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日팬클럽, 입대 100일 기념 취약계층 아동에 500만원 상당 한돈 기부..선한 영향력 전파

문완식 기자 / 입력 : 2024.03.22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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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정국의 일본 팬클럽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기부로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

정국의 일본 팬클럽 '정국 재팬'(Jungkook JAPAN)은 3월 21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며 500만 원 상당의 한돈을 전달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정국 재팬'은 평소 삼겹살을 좋아하는 정국의 취향을 반영해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는 한돈자조금과 인연을 맺어 올해 세 차례에 걸쳐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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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부 행사는 3월 20일 정국의 입대 100일을 맞아 이뤄진 것으로, '정국 재팬' 은 "정국의 선한 영향력을 이어받아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나눔의 마음을 전하게 됐다"며 "한돈 기부를 통해 아이들이 영양소가 풍부한 돼지고기를 즐기며, 건강하고 튼튼하게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국 재팬'은 지난해 정국의 생일을 기념해 서울대어린이병원에 10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국경을 초월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당시 정국도 서울대어린이병원에 아픈 아이들과 가족을 위해 기부금 10억 원을 쾌척한 바 있다.


'정국 재팬'은 매년 정국의 이름으로 유엔세계식량계획(WFP)을 비롯해 유엔아동기금 유니세프, 국제 NGO 세이브더칠드런 등을 통해 전 세계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꾸준히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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