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상상마당, 'ARTISTART' 시상식 개최

채준 기자 / 입력 : 2024.03.24 15:20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제공=kt&g


KT&G 상상마당 부산이 지역 신진작가 지원 전시회 '제4회 ARTISTART' 전시작 중 우수작품을 선정하는 시상식을 21일 개최했다.

시상식은 KT&G 상상마당 부산에서 진행됐다. 지난 2월 13일부터 20일까지 문화예술 전문가들의 심사를 통해 총 86점의 전시작 중 8점이 우수작품으로 선정됐다. 부산대학교 김유진 작가의 '어떤도시:초신성'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수상 작가 8인에게는 상금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상상마당 대치 갤러리에서 4월 29일부터 5월 30일까지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제4회 ARTISTART' 전시회는 지역 예술대학 10곳의 졸업생들이 참가했으며, 신진작가들에게 폭넓은 전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순회전으로 기획됐다. 지난 1월 23일부터 3월 2일까지 KT&G 상상마당 부산 갤러리에서 전시회가 진행됐다. 이어 3월 6일부터 24일까지 경남 창원의 3.15 아트센터,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울산국제아트페어에서 순회전이 개최된다.

본지와 전화 통화한 KT&G 관계자는 "'ARTISTART' 전시회를 통해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예술대학 졸업생들에게 작품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이들이 작가로서 내딛는 첫걸음을 응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