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셔누, '서인국의 간주점프' 출격..막내미 '반전 매력 발산'

김수진 기자 / 입력 : 2024.03.29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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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듣퍼' 몬스타엑스(MONSTA X) 리더 셔누가 '간주점프'에서 색다른 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셔누는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서인국 Seo In Guk'의 '간주점프'에 출연해 '품격 있는 라이브로 귀를 호강시켜드립니다' 영상을 꾸몄다.


이날 셔누는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에 함께 출연 중인 고은성, 김주택, 정택운과 함께 출연해 다양한 토크와 라이브를 선보였다. 특히 출연진 중 막내로 출연한 셔누는 몬스타엑스 내 리더로서 팀을 이끌던 듬직한 모습과는 또 다른 막내미를 뽐내며 형들을 매료시켰다.

라이브에 앞서 셔누는 "샘 스미스 공연을 보고 왔었는데 내 보컬 키와 잘 맞는 노래가 있었다"며 샘 스미스의 'Dancing With A Stranger(댄싱 위드 어 스트레인저)'를 선곡했다.

이에 서인국이 "샘 스미스의 곡은 엄청 높다"며 셔누의 선곡에 놀라자 셔누는 "낮은 게 있더라"라고 답했다. 셔누의 덤덤한 대답에 서인국은 "엉뚱한 쿨함이 매력 있다"며 덧붙였다.


곧이어 셔누는 샘 스미스의 'Dancing With A Stranger'의 반주가 시작하자 특유의 팝적인 음색으로 소울풀하게 노래를 완성했다.

영상 말미에도 셔누의 매력은 이어졌다. 셔누는 서인국, 고은성, 김주택, 정택운과 함께 노래로 마무리 인사를 전했다. 배우들이 셔누만의 머쓱함이 포인트인 "허. 허" 웃음을 요청하자 셔누는 이에 곧바로 응해 유쾌한 에너지를 더했다.

한편 셔누가 출연 중인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은 미국 유명 작곡가 겸 극작가인 데이브 말로이가 톨스토이의 대표작 '전쟁과 평화' 스토리를 기반으로 재창작한 이머시브 뮤지컬이다. 데뷔 후 뮤지컬에 첫 도전한 셔누는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가진 군인 아나톨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은 오는 6월 16일까지 서울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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