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리피, 득녀 심경 "남편에서 아빠로, 책임감 커졌다"

이예지 기자 / 입력 : 2024.03.30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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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슬리피 인스타그램


가수 슬리피가 득녀 소감을 전했다

슬리피는 29일 자신의 SNS를 통해 "3월 29일 드디어 오늘! 천사 같은 저의 첫딸 아이가 3.35kg으로 건강하게 태어났습니다. 너무 많은 축하를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요. 한 가정의 남편에서 이제는 한 아이의 아빠로서도 더 큰 책임감을 가지고 항상 최선을 다해 열심히 또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로 기쁜 소감을 전했다.


슬리피의 아내는 이날 경기도의 한 산부인과에서 딸을 낳았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며, 슬리피가 출산한 아내의 곁을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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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슬리피 인스타그램


앞서 슬리피는 SNS에 아내와 함께한 만삭 화보를 공개하며 출산을 앞둔 기쁨을 드러낸 바 있다. 그는 "저희 가족에게 너무나 기쁜 소식이 있어 이렇게 여러분들께 알려드리고 싶다. 작년 한 번 유산의 아픔을 겪은 후 다시 찾아온 너무나 소중한 생명이기에 저와 아내는 하루하루 행복하고 감사한 마음이다. 현재 임신 5개월 차로 아내 뱃속에서 하루하루 정말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다"고 적고 아빠가 되는 사실을 털어놔 많은 이들에게 축하를 받았다.


한편 슬리피는 8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2022년 4월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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