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 다이어트 고충 "살에 예민..너무 빠지면 나이 들어 보여"

김나연 기자 / 입력 : 2024.03.30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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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 / 사진=유튜브 채널 지연
그룹 티아라 지연이 다이어트 고충을 밝혔다.

29일 유튜브 채널 '지연 JIYEON'에는 '오랜만에 대기실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지연은 촬영 전 헤어, 메이크업을 받았다. 그는 "나 진짜 오랜만에 촬영해서 너무 재밌다. 이 멤버로 현장 얼마 만이냐. 마지막이 결혼식이다. 우리끼리 나온 게 결혼식이 마지막이다"라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긴 시간 촬영이 이어졌고, 지연은 "나 아침에 비해 얼굴이 많이 홀쭉해졌다. 좀 핼쑥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스태프는 "화면에 훨씬 예쁜데 실제로 보면 나이 들어 보인다. 실제로 보면 볼살이 꺼져있다. 볼살이 없어야지 예뻐 보이긴 한다"고 말했다.

이에 지연은 "이래서 살에 예민할 수밖에 없는 거다"라고 토로했고, 스태프는 "이미 살이 없는데도 계속 빼지 않냐"고 덧붙였다.


촬영 막바지 지연은 "배가 고프다. 촬영하면서 김밥 4알 먹었다"고 힘들어하면서도 스태프들과 추억을 남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지연은 집에 귀가했고, 남편 황재균은 요리를 해놓고 기다리고 있었다. 이에 지연은 "집 들어왔는데 맛있는 냄새가 나더라. 너무 감동이다"라고 사랑 가득한 눈빛을 보냈고, 이어 "오랜만에 촬영했는데 너무 재밌었다.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오면서 너무 힘들었는데 여보가 밥 해줘서 피로가 싹 사라졌다. 힘난다"고 애정을 표현했다.

한편 지연은 야구선수 황재균과 2022년 12월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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