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유세윤, '장도연과 핑크빛' 손석구에 경고 "내 후배 꼬시지 마" [별별TV]

정은채 기자 / 입력 : 2024.04.03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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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쳐
'라디오스타' 장도연이 손석구를 향한 열린 마음을 드러냈다.

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히어로O난감' 특집으로 충주맨 김선태, 가수 김종국, 헤어 디자이너 차홍, 배우 김요한까지 각 분야의 히어로들이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게스트 김요한이 출연한 넷플릭스 드라마 '살인자ㅇ난감' 제목을 패러디해 오프닝을 열었다. 유세윤은 '살인자ㅇ난감'에 출연했던 배우 손석구를 언급하며 "UV방 채널에서 나한테 제대로 혼쭐난 손석구, 다시 한 번 경고한다. 진짜 사귈 거 아니면 내 후배(장도연) 꼬시지마"라고 경고했다.

앞서 손석구는 장도연을 이상형으로 지목했던 바 있다. 이후 두 사람은 장도연이 MC인 유튜브 콘텐츠 '살롱드립2'에 출연해 심쿵 유발하는 케미를 보여주며 폭발적인 화제를 모았다.

이에 유세윤은 "안 사귈 거 다 알아. 100% 안 사귈 거면서"라고 단호히 호통쳤다. 이에 장도연은 "그냥 둬어~ 그냥 두라고"라며 경고하는 유세윤을 애교스럽게 만류했다. 김구라가 "손석구 씨가 코미디언들 이용을 잘 하네"라고 하자 장도연은 "마음껏 쓰세요"라며 손석구를 향해 활짝 열린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김요한은 '라디오스타' 출연에 손석구의 입김이 작용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장도연을 손으로 가리켜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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