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호, 전현무 미담 공개 "생일에 청소기 선물..명품 목도리로 보답"[전현무계획]

김나연 기자 / 입력 : 2024.04.12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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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 전현무 / 사진=MBN 전현무 계획
그룹 엑소 멤버 겸 배우 수호가 전현무의 미담을 공개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MBN '전현무계획' 9회에는 MBN 새 주말드라마 '세자가 사라졌다'의 두 주인공인 배우 수호와 홍예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수호는 "(전) 현무 형을 마지막으로 본 게 군 복무하기 전이다. 제가 생일이었는데 당시 팬들이 제 생일이라고 하니까 형이 저에게 선물을 줄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청소기를 선물해 주셨다"고 밝혔다.

이에 전현무는 "그래서 (수호가) 나한테 화답해줬다. 내 생일에 명품 목도리를 줘서 남는 장사였다. 내가 40만 원 이득 봤다"고 했고, 수호는 "검색해 보신 거냐"라고 질색했다.

곽튜브는 "너무 잘생기셨다"며 수호의 외모에 감탄하는가 하면 엑소를 향한 팬심을 고백했다. 반면, 홍예지는 곽튜브 유튜브 채널 구독자라며 "알람까지 다 해놓고 영상 뜰 때마다 들어가서 본다. 저는 러시아 쪽 가시는 게 재밌다. 모국어처럼 얘기하시니까 그런 게 멋있어 보인다"고 말했다.


또한 수호는 "제가 짜장면을 좋아한다. 연습생 때 많이 먹었는데, 데뷔하고 식단 관리를 해서 밀가루, 면 음식을 안 먹다 보니까 방송을 빙자해서 먹고 싶었다"면서 짜장면을 맛있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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