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용준형과 커플 사진 보면 힘 나..악플 신경 안 써" [조현아의 목요일밤][★밤TView]

정은채 기자 / 입력 : 2024.04.18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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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현아의 목요일밤' 방송화면 캡쳐
가수 현아가 연인 용준형을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18일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에는 '드디어 만난 하늘 아래 두 현아, 연애썰부터 춤까지 다 털고 간 퀸 현아 보러오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근황을 묻는 질문에 현아는 준비 중인 앨범을 위해 안무 레슨에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레슨 이후에는 연인 용준형과 데이트하며 시간을 보낸다고 했다. "사람들이 너무 많이 쳐다보지 않냐, 데이트 어디서 하냐"라는 물음에는 "신경 안 쓴다"라며 쿨한 면모를 보였다.

현아는 용준형과 '더 현대 서울'에서 데이트했던 이야기도 털어놨다. 그는 "'더 현대'에 너무 가보고 싶었다. 그런데 사람이 너무 많았다. 거길 남자친구랑 갔는데 사람들이 우리를 보고 놀라서 파도처럼 흩어졌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감사했던 게 사진은 찍지 않고 가셨다. 오히려 '아 우리가 이러면 안 되겠다' 싶어서 (백화점을) 나왔다"라고 덧붙였다.

용준형과 벚꽃 데이트를 다녀왔느냐는 질문에는 "못 봤다. 그래서 오늘 끝나고 만나려고 한다"며 설레했다.


이날 현아는 휴대폰 배경 화면에 설정해 놓은 용준형과의 커플 사진을 조현아에게 자랑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난 이걸 보면 힘이 난다. 연애하니까 너무 좋다"라며 용준형을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조현아는 현아가 용준형과의 공개 열애로 네티즌들에게 악플 세례를 받은 것을 간접적으로 언급하며 "난 솔직히 걱정 많이 했다. 너가 신경 많이 쓸까 봐"라고 했다.

그러나 현아는 "난 내 일에 용기 주는 사람을 만나서 너무 감사하다. 남들 시선을 신경 쓰고 쫓다 보면 내 행복의 가치에 대해 어느 순간 잃어버린 때가 있는 것 같다. 그래서 나는 나의 현재에 집중한다"며 개의치 않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현아는 지난 1월 용준형과 공개 열애를 시작해 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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