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꽃미남 특급전사!" 방탄소년단 진 군생활 대만 뉴스채널 '찬사'

문완식 기자 / 입력 : 2024.04.2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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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진의 뛰어난 군생활이 해외에서도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대만 뉴스전문채널 EBC는 4월 18일 방탄소년단의 군대 생활에 대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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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자는 "진은 (방탄소년단 멤버 중에) 가장 먼저 군에 입대했어요. 그는 정말 잘생긴 꽃미남인데 대한민국 특급전사가 되었습니다!"라며 진을 향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또 다른 진행자는 "특급전사는 달리기, 윗몸 일으키기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만 하죠. 사격은 20발 중 18발 이상을 맞혀야 합니다. 2분 동안 팔굽혀펴기 72회, 2분 동안 윗몸 일으키기 82회를 해야하고, 12분 30초 이내 3Km 달리기를 해야합니다" 등의 특급전사의 조건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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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진이 위버스를 통해 멤버에게 장난꾸러기처럼 했던 말인 "특급전사 못따면 BTS의 수치인 것도 알아두고", "이번달까지 따 와"라는 말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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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2년 12월, 최전방인 경기도 연천에 위치한 육군 5사단에 입대해 군복무 중인 진은 2023년 4월, 입대하는 제이홉을 배웅하기 위해 강원도 원주를 직접 방문하는 두터운 우정을 보였다. 같은해 8월에는 슈가의 콘서트를 찾아 관람했으며 10월 13일 지민의 생일에는 귀여운 캐릭터 지갑을 사 군인의 두 달 치 월급을 넣어 선물로 줬다는 소식이 지민을 통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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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은 2023년 12월, 진은 RM과 뷔가 입소한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도 배웅했다. 또한 휴가 때마다 멤버들과 함께 하는 뜨거운 우정을 보이며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동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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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은 사격, 체력, 정신 전력 등 전투력이 우수한 장병인 특급전사에 오르는 등 뛰어난 군 생활로 조기 진급을 거듭, 육군 5사단 신교대 조교 병장으로서 오는 6월 12일 전역을 앞두고 있다. 진은 평소 방탄소년단 자체 예능 프로그램 '달려라 방탄'의 '장기 프로젝트 테니스'에서 훌륭한 활약으로 우승할 정도로 최고의 운동신경 또한 가지고 있다. 직접 프로그램에 출연하지 않아도 올곧은 품성과 다정한 배려로 미담의 단골 주인공으로 언급될만큼 '미담부자'인 진은 군대에서도 훈훈한 미담으로 팬들의 어깨를 으쓱하게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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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국전통주연구소 소장 박록담 페이스북을 통해 진의 근황 사진이 공개돼 큰 화제가 됐다. 휴가 중인 진은 5사단 열쇠부대 마크가 새겨진 뱃지와 함께 '특급 전사', '조교'라고 쓰여있는 군복을 입은 채 민낯과 짧게 깎은 머리에도 '미의 남신'으로 불리는 최고의 비주얼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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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진은 아이돌챔프(IDOLCHAMP)에서 지난 3월 19일부터 4월 2일까지 진행된 '제대를 목 빠지게 기다리는 연예인은?' 투표에서 49.43%의 압도적인 득표율로 1위를 차지하는 등 군복무 중에도 셀 수 없이 많은 투표에서 1위를 휩쓸며 글로벌 슈퍼스타로서 변치 않는 인기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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