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러브레터' 나카야마 미호, 사망 원인은 '열 쇼크' 가능성→추모 물결 [스타이슈]
김미화 기자 / 입력 :'러브레터' 주인공인 일본 배우 나카야마 미호가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으로 충격을 전한 가운데, 사망 원인은 갑작스러운 열 쇼크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7일 아사히 뉴스 등 일본 현지 매체에 따르면 나카야마 미호의 사망 원인은 질병에 의한 것일 가능성이 높다고 . 특히 열 쇼크일 가능성이 제기 됐다. 현재 나카야마 미호의 사망 원인에 대해 경찰이 조사 중인 가운데, 그가 목욕탕에서 갑작스럽게 사망한 이유가 열 쇼크 일 수 있다는 것. 특히 지금 같은 날씨에 탈의실, 욕실 등 추운 곳에서 온수 욕조로 들어가나 할때 발생하기 쉽다는 설명이다. 매체는 "이는 혈관과 심장에 큰 부담을 줘서 심근경색 위험을 높인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나카야마 미호는 지난 6일 도쿄 시부야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나카야마 미호와 연락이 두절된 소속사 관계자가 낮 12시께 자택을 찾아가 그를 발견했다. 경찰 출동 당시 나카야마 미호는 자택 욕실에서 이미 숨진 상태였으며 경찰이 자세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나카야마 미호는 일본 멜로영화 '러브레터'로 한국에서도 큰 사랑을 받은 배우다. 특히 그가 영화 속에서 외친 "오겡끼데스까?"라는 대사는 30여년이 지난 지금도 회자되고 있다.
특히 1995년 일본서 개봉한 '러브레터'는 내년 30주년을 맞는 해이기에 나카야마 미호의 사망이 더욱 안타깝게 다가온다. 한국에서는 1999년 개봉했으며 이후 2013년, 2016년, 2017년, 2019년, 2020년 재개봉하며 한 관객의 사랑을 꾸준히 받고 있다. 30주년을 맞아 내년 1월 1일에는 30주년 스페셜 에디션으로 개봉을 앞두고 있다.
나카야마 미호는 지난 2017년 정재은 감독이 연출한 한국영화 '나비잠'에도 출연, 한국 관객을 만나기도 했다.
나카야마 미호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그의 영화를 본 많은 한국 관객들도 추모를 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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