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출신' 규현 "학벌 자격지심 있어, 학원 운영 父 때문에 부담"[살롱드립]

김노을 기자 / 입력 :
  • 글자크기조절
/사진=유튜브 채널 테오
/사진=유튜브 채널 테오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이 학벌 자격지심을 고백했다.

6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는 규현이 게스트로 출연한 웹 예능 '살롱드립 2'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장도연은 규현이 넷플릭스 예능 '데블스 플랜: 데스룸'에 출연한 것에 대해 "내 머리가 나쁘진 않다는 믿음이 있어야 출연할 수 있는 것 아니냐"고 물었다.

이에 규현은 "두뇌 서바이벌에서는 등수가 학벌로만 갈리지 않는다는 걸 느꼈다"며 "경희대학교는 제게 너무나 큰 자부심인데 사실 학벌에 대한 자격지심이 있다"고 답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테오
/사진=유튜브 채널 테오
이어 "아버지가 학원을 운영하셨다. 학창시절 6년 동안 들었던 얘기가 '네가 대학을 못 가면 우리 학원은 망한다'였다. 모든 선생님과 아버지, 학원을 등에 업고 수능 공부를 했다"고 털어놨다.


또 "지금도 영어를 못 한다. 스파르타로 영어를 배운 게 너무 스트레스였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학벌 좋은 분들에 대한 존경심도 있다. 그분들과 붙었을 때 학벌로 갈리는 서바이벌이 아닐 거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기자 프로필
김노을 | star@mtstarnews.com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기뉴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혜리, 박보검과 다정한 하트
혜리, 박보검과 다정한 하트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스타인터뷰

더보기

포토슬라이드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
김도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