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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박보검 /사진=스타뉴스 |
아역 배우 김태연의 모친은 지난 6일 SNS를 통해 "애순L, 애순S. 지은님정말 감사합니다. 폭싹 속았수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백상예술대상'에서 만난 아이유와 김태연의 투샷이 담겼다.
앞서 아이유는 '폭싹 속았수다' 어린 애순 역을 맡은 김태연과 샵에 동행해 드레스를 골라주고, 헤어와 메이크업까지 지원해준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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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연, 아이유 /사진=김태연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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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 김태연 /사진=김태연 SNS |
이에 김태연은 "아이유 언니처럼 좋은 어른이 되고 싶다. 우리 또 만나자. 감사하다"고 글을 남겼다.
또 '폭싹 속았수다'에 함께 출연한 박보검도 김태연을 위해 꽃다발을 준비했다. 김태연 모친은 "신인연기상 노미네이트 축하한다고 주신 꽃다발 선물 태연이가 엄청 좋아한다. 정말 감사하다"며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아이유와 박보검은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에서 애순과 관식 역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아이유는 차기작 '21세기 대군 부인' 촬영을 앞두고 있다. 박보검은 JTBC 새 드라마 '굿보이'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