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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장윤주 인스타그램 |
장윤주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떻게 요런 게 나한테 걸려"라는 문장으로 시작하는 글과 함께 딸 리사가 쓴 편지를 공개했다.
그는 "늦은 밤 늘 그렇듯 열심히 일을 하고 들어온 나에게 리사의 어버이날 편지는 그동안 허름하고 치열하게 살아온 지난날들을 어둠을 뚫고 빛나는 반딧불처럼 나를 비춰주었다"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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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장윤주 인스타그램 |
영어로 쓰인 편지 속에는 "You work really hard. Just to make my Life better. I see what you do. from Lisa"라고 적혀 있다.
이를 본 배우 이하늬는 "세상에 넘 울컥한다. ㅜㅜ"고 감동의 댓글을 남겼고, 남편 정승민 역시 "행복이지"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장윤주는 지난 2015년 4살 연하의 산업 디자이너 겸 사업가 정승민과 결혼해 2017년 딸 리사 양을 낳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