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가의 MUSE' 방탄소년단 지민 모티브 작품 포커스아트페어 뉴욕 전시

문완식 기자 / 입력 : 2025.05.12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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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BTS)과 리케이(Lee.K) 작가의 작품

방탄소년단(BTS) 지민을 모티브로 한 새작품이 포커스 아트페어 뉴욕 2025(FOCUS Art Fair New York 2025)에서 공개된다.

지민을 뮤즈로 선언하고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해오고 있는 일러스트 작가 리케이(Lee.K)는 오는 5월 15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포커스 아트페어 뉴욕 2025 참여 소식을 알리며 지민을 모티브로 한 새로운 작품을 SNS에 공개했다.

작가는 검은색 단 한가지 색으로 지민의 남성적인 얼굴선과 나른하면서도 섹시하고 몽환적인 지민만의 독특한 분위기를 화폭에 담아내 벌써부터 많은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에 포커스 아트페어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Lee.K 작가의 뮤즈 BTS JIMIN, 그의 작품이 뉴욕에 온다'며 '지민의 얼굴이 어떤 각도에서 봐도 완벽하다. 그래서 그는 지민을 자신만의 대담한 감성으로 끊임없이 그려냈다고 한다'는 문구와 영상을 업로드하기도 했다.

리케이(Lee.K) 작가의 방탄소년단 지민 모티브 작품

리케이 작가는 수년에 걸쳐 세계 곳곳에서의 전시회를 통해 지민의 초상화를 선보였으며 특히 2022년 9월 프랑스 파리 카루젤 드 루브르에서 진행된 포커스 아트페어(Focus Art Fair)에서는 전시회 기간 동안 지민의 초상화를 보기 위해 관람객들과 글로벌 팬들의 방문이 끝없이 이어졌으며 이 모습이 SNS상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이후 인도네시아 'LITERARY BASE'는 ''모나리자가 있는 루브르를 방문하고 싶은 이유는 바로 지민 때문''이라며 ''지민은 모든 사람들의 주목을 받을만 하다. 지민 자신이 예술이다. 온 지구를 위해 신이 빚은 불후의 명작''이라는 찬사를 쏟아낸 바 있다.

한편 지민을 모티브로 새롭게 공개된 작품들은 오는 5월 15일부터 5월 18일까지 뉴욕 첼시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