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그룹 라이즈 원빈이 22일 오후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진행된 제1회 디 어워즈'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2.22 /사진=이동훈 photoguy@ |
20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는 라이즈 멤버 원빈과 소희가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장도연은 원빈을 향해 "SNS 다이렉트 메시지(DM)로 캐스팅이 됐다더라"고 물었다.
![]() |
/사진=유튜브 채널 테오 |
이어 "직원분이 버스 터미널에 저를 데리러 오셨다. 알고 보니 터미널에서 다른 회사에 캐스팅을 당할까 봐 마스크를 씌우고 회사로 데려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소희는 "저는 직접 걸어갔다. 그래서 (원빈의 캐스팅 이야기가) 신기하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 |
/사진=유튜브 채널 테오 |
이에 장도연이 "처음에는 왜 안 맞는다고 생각했냐"고 묻자 소희는 "춤을 추는 게 너무 힘들었고 가족들과 떨어져 지내는 게 너무 무서웠다. 연습생 생활은 2년 좀 안 되게 했다"고 털어놨다.
원빈은 "연습생을 4~5년 정도 했다. 연습생 생활을 적어도 3년 이상은 해야 데뷔 해서 좀 편한 것 같다"고 생각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