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SM 신인 '라이즈' 입덕 고백 "최애=윤상 子 앤톤"[나래식]

정은채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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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래식' 방송화면 캡쳐
/사진='나래식' 방송화면 캡쳐
박나래가 SM 신인 그룹 라이즈(RIIZE)를 향한 팬심을 고백하며, 멤버 앤톤을 '최애'로 지목했다.

21일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는 "[라이즈 성찬X소희 | (나)래식 (레)전드 편 찍었다 (식)사 잘하고 갑니다~] | 밥미팅, 숙소 썰, 라이즈 옷 스타일, Fly Up 챌린지, 삼행시 건배사 [나래식] EP.35"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라이즈 멤버 성찬과 소희가 출연해 박나래와 유쾌한 대화를 나눴다. 2001년생과 2003년생인 두 사람에게 박나래는 "오빠"라고 호칭하며 팬심을 적극적으로 드러냈다.

박나래는 "성찬 오빠는 요리 좀 하지 않냐. 미역국 하나만큼은 하잖아"라며 팬이라면 알 수 있는 디테일을 언급해 '찐팬' 면모를 인증했다. 이에 성찬은 "오, 우와. 뭐야?"라며 당황한 듯한 리액션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나래는 자신이 "입덕하신 분들만 모신다"며 입덕 계기를 공개했다. 그는 "며칠 전에 '놀라운 토요일'에 앤톤 아버지, 팬들 사이에선 시아버지라 불리는 분이 나오셨다"며 라이즈 앤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그때 들은 노래가 너무 좋다고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전부 라이즈 노래더라"며 '사이렌' 측면 직캠까지 챙겨봤다고 밝혀 성찬과 소희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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