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MUSE' 한국어 솔로 앨범 최초 스포티파이 28억 스트리밍 돌파 '大기록'

문완식 기자 / 입력 : 2025.05.23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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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지민의 2집 솔로 앨범 'MUSE'(뮤즈)가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또 하나의 대기록을 세웠다.

지민의 두 번째 솔로 앨범 '뮤즈'는 최근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28억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스포티파이에서 28억 스트리밍 이상을 달성한 최초이자 유일의 한국어 솔로 앨범으로, '뮤즈'는 2024년 발매된 K팝 앨범 중 유일하게 이 이정표에 도달한 앨범이다.

'뮤즈' 앨범 스트리밍을 견인하며 미국 빌보드 '핫 100' 차트 33주 차트인으로 K팝 최장진입 기록을 세운 타이틀곡 'Who'(후)는 현재 스포티파이에서 총 16억 9498만 이상 스트리밍을 기록 중으로 17억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후' 이외에 '뮤즈' 앨범에 수록된 팬 송 '클로저 댄 디스'는 현재 2억 7699만 스트리밍을 넘어섰고, 2억 4294를 돌파한 '비 마인'과 '스메랄도 가든 마칭 밴드'가 2억 2068만 스트리밍을 기록하며 총 7곡의 트랙 중 4곡이 2억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음원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또 다른 수록곡인 '슬로우 댄스'는 9806만 스트리밍으로 1억 달성을 앞두고 있으며, '리버스(인트로)' 8510만, 가사 없는 간주곡 '인터루드 : 쇼타임'이 지난 21일 7000만 스트리밍을 돌파하면서, 지민의 '뮤즈' 앨범의 모든 트랙(7곡)이 7000만 이상 스포티파이 스트리밍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