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美 '지미 팰런쇼' 재출연 비하인드..'내 집 같은 포근함'

한해선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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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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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진이 '지미 팰런쇼' 출연 비하인드샷을 공개했다.

진은 24일 자신의 계정에 지난 22일(이하 한국시간) 방송된 미국 NBC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 출연 인증샷을 게재했다.


사진 속 진은 청재킷에 청팬츠 차림으로 패셔너블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지미 팰런쇼' 대기실 소파에 앉아 인형을 끌어안고 설레는 모습이었다.

진은 지난해 11월 '지미 팰런쇼'에 출연, 솔로 무대를 선보인 이후 약 6개월 만에 재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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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 팰런은 "Welcome Back"이라고 인사하며 진을 반갑게 맞이했다. 두 사람은 진이 최근 자체 예능 '달려라 석진'에서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를 만난 일화 등 근황을 소개하며 자연스러운 대화를 이어갔다.

진은 능청스런 토크와 더불어 이날 신곡 'Don't Say You Love Me' 무대까지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한편 진의 첫 단독 팬콘서트 투어 '#RUNSEOKJIN_EP.TOUR'는 6월 28~29일 고양 일산서구 고양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을 시작으로 일본 치바와 오사카, 미국 애너하임, 달라스, 탬파, 뉴어크, 영국 런던,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등 총 9개 도시에서 18회 공연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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