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여진, ♥돌싱 김재욱 재벌·사이비설 해명 "비슷하게 생긴 것"[라스][별별TV]

김노을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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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방송화면
/사진=MBC 방송화면
배우 최여진이 남편 김재욱에 대한 논란을 정면 돌파했다.

2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코미디언 이경실, 배우 최여진, 상담가 이호선, 방송인 사유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최여진은 "(남편과 결혼에 대해) 아직도 루머가 많다. 남편이 사이비 교주 아들이라거나 H그룹 혼외자인 재벌이라는 루머 같은 게 많다. 남편 외모가 H그룹 사람들과 비슷하긴 하다"고 밝혔다.

그는 "6월에 특별한 결혼식을 할 예정"이라며 "남편과 제가 물에서 만났기 때문에 결혼식도 물에서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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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김구라가 "두 분 사이가 너무 좋더라"고 말하자 최여진은 "(남편이) 웬만하면 서포트를 해주려고 노력한다"고 남편을 자랑했다.


이어 "결혼 발표 후 논란이 생겼으니까 자기가 도와주겠다고 하더라. 요즘은 사람들이 저보다 남편을 더 많이 알아본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최여진은 지난해 8월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해 "7세 연상인 돌싱(돌아온 싱글) 남자친구가 있다"고 레저 사업가 김재욱과 열애 사실을 밝혔다.

이후 김재욱이 2020년 7월 tvN 예능 프로그램 '온앤오프' 최여진 편에 함께 출연한 사실이 알려졌다. 당시 그는 수상스키 감독으로 등장했으며 이혼 전이었다. 특히 해당 방송에는 김재욱과 당시 아내였던 A씨도 함께 출연해 더욱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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