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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채널S 공동 제작 예능 '전현무계획2' 방송화면 |
30일 방송된 MBN, 채널S 공동 제작 예능 '전현무계획2'에서는 전현무와 곽튜브(곽준빈)가 '먹친구'로 등장한 김성균과 함께 강원도 강릉의 맛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세 사람은 강릉 45년 전통의 양념 소갈비 맛집을 찾았다. 골목길을 누비며 맛집으로 향하던 중 전현무는 "가족들과 여행을 많이 다니지 않느냐"라고 물었고, 김성균은 "여행을 많이 갔다. 이곳 강릉도 자주 갔고, 바다를 보고 싶으면 동해바다를 갔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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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채널S 공동 제작 예능 '전현무계획2' 방송화면 |
그는 "자녀들이 친구들에게 아빠 자랑을 하느냐"는 곽튜브의 질문에 "그렇진 않다"라고 손사래를 쳤다. 이를 듣던 전현무는 "애들이 볼 수 있는 작품을 많이 안 해서 그렇다"라고 지적해 웃음을 유발했다.
그런가 하면 전현무는 "제수씨는 잔인한 연기 하면 뭐라고 안 하느냐"라고 조심스럽게 궁금증을 드러냈다. 김성균은 "이런 얘기 해도 되나..."라고 뜸을 들이다가 "배우 아내들의 공통점이 동시간대 다른 드라마를 본다. 경쟁작품을 더 좋아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라고 털어놔 모두를 폭소케 했다.